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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ver distance
이원준, 조성은
현대 사회의 감정은 빠르게 생성되고 금세 식어 버리는 순환을 반복한다.
SNS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우리는 실시간으로 열정을 공유하지만, 그 열기는 순간적이며 쉽게 소모된다.
본 프로젝트는 관람자의 손의 위치와 거리 변화를 "관심의 거리"로 설정해 감정의 온도와 열기를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이다.
가까워질수록 열감이 강해지고 멀어질수록 식어가는 장치를 통해 "감정의 덧없음"과 "사회적 무관심"을 체감하게 하며, 결국 우리가 얼마나 쉽게 식어버리는 존재인지, 그리고 다시 연결되기를 바라는 인간의 본성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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